유러피언 카페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는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커피 하우스가 처음 생겨난 배경, 변화, 역사 등을 포괄하며 전반적인 생활·행동양식에서 나타나는 비엔나커피의 문화를 그대로 담았다.

또 커피 메뉴, 원두, 다양한 디저트를 비엔나 제품으로 그대로 재현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며 전문화된 제품을 제대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비엔나커피하우스에 따르면 비엔나커피는 1683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유럽 왕족과 황제들이 즐겨 마시며 모차르트와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영감과 감정을 깨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결과 독특한 고유의 커피문화를 낳았으며, 시대적 흐름에 따라 아인슈페너, 뷔너멜랑즈 등의 커피가 탄생했다.

아인슈페너는 씁쓸한 에스프레소와 달달한 휘핑크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뷔너멜랑즈는 물 대신 따뜻한 우유로 만든 커피에 우유 거품을 얹어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비엔나커피하우스 관계자는 “커피 전문점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비엔나커피하우스만의 브랜드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창업 정보와 문의는 비엔나커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